반려식물12 포인세티아 관리법과 포엽 물들이는 방법 크리스마스 시즌에 꽃을 피우는 데다 빨간색 포엽과 녹색 잎의 색감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식물 포인세티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대극과의 상록관목으로 색깔이 붉어 홍성목이라고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에 가장 많이 판매되기 때문에 겨울 식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자생지가 열대와 아열대 지역으로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얼핏 보면 꽃처럼 보이는 빨간 포엽은 꽃을 싸고 있는 잎사귀인데요, 이 붉은 포엽이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려 미국에서는 12월 12일을 포인세티아의 날로 정할 만큼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원산지에서는 3~4m 까지 자라며 꽃을 오래 보고싶으시다면 빨간색 포엽 안의 노란 꽃이 개화되기 전에 것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 2021. 12. 24. 베고니아 키우기와 삽목하기 요령 잎의 모양과 색깔이 특이하고 꽃까지 볼 수 있어 묘한 매력이 있는 베고니아입니다. 베고니아는 제비꽃속 베고니아과에 속하며 베고니아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천여 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품종에 따라 잎의 무늬와 색이 다양해 마니아층이 많은 식물입니다. 자생지인 브라질의 열대기후에서 잘 자라기때문에 따뜻하고 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꽃은 붉은색, 핑크색, 노란색 등 다양하며 베고니아는 해가 짧아지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여름에는 꽃이 잘 피지 않습니다. 하지만 품종에 따라 계절에 상관없이 개화가 가능한 품종부터 여름 개화 품종까지 다양하며 빛의 양과 온도 등 조건을 잘 맞춰주면 개화된 꽃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물주기로 과습 하지 않고 환.. 2021. 12. 23. 알로카시아 키우기와 번식방법 알로카시아는 식물을 좀 키운다는 사람도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은 싫어하기 때문에 물 주기가 까다로워서 인데, 어느 정도 자라면 관리가 쉬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잎이 방패 혹은 코끼리 귀 모양을 닮아 엘러펀트이어라고도 하며 천남성과 알로카시아속 구근식물입니다. 자생지인 동남아, 인도, 중국과 같은 열대 가까운 환경에서 잘 자라며 우리나라의 여름에 폭풍 성장하는 식물로 추위에 약해 겨울 관리가 중요한 식물입니다. 특이한 모양으로 인기가 많아 초창기에는 몸값도 비쌌던 아이인데요, 알로카시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빛 알로카시아는 수십여종의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품종에 따라 요구하는 빛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밝고 울창.. 2021. 12. 22. 게발선인장 꽃피우기 예전에 선인장 끝에 빨갛게 피는 꽃이 너무 예뻐 데려왔는데 금세 꽃이 떨어져 지더니 꽃이 피지 않는 적이 있었습니다. 죽은 건 아니고 잘 자라는 것 같은데 꽃이 안 피어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개화 조건을 잘 맞춰주니 매년 겨울마다 예쁜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품종에 따라 개화시기가 다릅니다. 우리가 보통 화원에서 구매하는 품종은 대부분 가재발 선인장이라고 하는데 늦가을과 겨울 사이에 꽃을 볼 수 있는 품종입니다. 이 품종도 빛과 온도 등 조건을 잘 맞춰준다면 봄철 개화가 가능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만개한 꽃을 뽐내는 게발선인장 꽃 피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발선인장 꽃피우기를 조건 빛과 어둠 관리 꽃피우기를 위해서는 빛과 어둠 그리고 온도관리가 중요합니다. 먼저 충분히.. 2021. 12. 21. 이전 1 2 3 다음